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이동빈 은행장과 김영섭 부경대 총장 등 관계자들10여명이 참석했다.
 
부경대는 1966년 국립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의 통합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고의 수산전문 종합대학으로 해양수산부 및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우수 인재를 배출해 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동빈 은행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부경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는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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