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만 악화

O…수협의 구 노량진수산시장 잔존 상인들의 무단 점유 가게에 대한 5차 명도집행이 지난 13일 무산되면서 수협이 명도 집행을 할 의사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수협은 상인들과 충돌을 우려해 명도집행을 취소했다는 얘기들이 흘러나와 이럴 바에는 수협이 명도 집행을 하겠다는 얘기를 애초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여론이 나오기도. 
한 신시장 상인은 “명도 집행을 한다며 소란만 피워 오히려 시장 분위기만 나빠지고 있다”며 “한다고 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던지 해야 할 것 아니냐”고 수협의 무기력을 강력히 성토.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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