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2019년 신년사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가 가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8년은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폭염 등 기상이변,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해 우리 수산인들에게 어려움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2019년 새해에는 우리 수산인들 모두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한해를 맞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4년이 되는 해이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역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이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체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수산업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늘 소통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밝게 빛나는 새해 첫 햇살의 기운으로 우리 수산인 여러분 모두 밝고 활기찬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시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수산신문이 우리 수산업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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