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혁신실 설치…일자리 등 전담
각 해역본부 생태복원실과 자원조성실 사업관리실로 통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책임 이행과 수산분야 혁신성장 선도를 위해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FIRA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사회가치창출·혁신성장·일자리 전담을 위한 사회가치혁신실을 설치하는 한편, 경영 효율화와 주요사업 통합관리를 위한 조직 기능 강화, 4차 산업혁명·신규 사업 발굴 등 미래전략 기능 확대를 위한 미래전략사업팀 설치 등을 주요 골자로 했다.
 
경영 부문의 조직은 인사관리팀을 인사관리실로, 대외협력실을 사회가치혁신실로 격상해 재편하고 동해본부(포항), 서해본부(군산), 남해본부(여수), 제주본부(제주) 등 각 해역본부의 생태복원실과 자원조성실을 사업관리실로 통합하는 등 기능중심형 조직의 일관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FIRA의 조직은 본사 3본부(9실)·1팀·1센터, 해역 4본부(4팀·8실·5센터)에서 본사 3본부(10실), 4본부(8실·5센터)로 변경됐다.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혁신성장 지원 체계 구축,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및 국민 수요 중심의 중장기적 미래전략 등을 강화해 앞으로도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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