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서 또 오나"

O…정치인 장관 출신 들이 대거 여의도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을 넘기면서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우기도. 김 장관은 20일이 1년7개월 4일째(584일)로 최장수 기록을 갱신. 종전 기록은 2015년 11월11일부터 2017년 6월15일까지 583일을 재임한 김영석 전장관이 가지고 있기도.

김영춘 장관이 2~3월 경 나간다 해도 당분간 그의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을 듯. 이는 대부분 해양수산부장관이 8개월 남짓 단명에 그쳤기 때문.

김 장관의 여의도 복귀가 예상되면서 후임을 두고 여러 말들이 나오기도. 하마평에 오른 모 정치인 출신 인사는 자가발전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또 일부 인사는 현 정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도 장관 하마평에 올라 주위를 어리둥절케 하기도. 그러나 W모 전해수부 산하기관 사장에 대해선 해양수산계에서 호감도가 높아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그러나 일각에선 해양수산부 인재 풀이 적어 기획재정부나 다른 경제부처에서 내려 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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