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남수민, 이하 부산센터)는 지난 11일 SNS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끝으로 2018년도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산센터의 SNS 서포터즈 1기 활동은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동삼 곰피식초 등 어촌특산품과 나들이 가기 좋은 어촌, 다양한 벽화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어촌, 맛있는 해산물 축제가 있는 어촌 등 부산어촌마을을 주제로 젊은 감각의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 부산어촌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펼쳤다.
 
해단식에서는 성실히 임한 서포터즈 단원에게 활동증명서가 수여됐으며 우수단원 3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등의 부상을 줬다.
 
이후 그간 진행됐던 활동을 돌아보고 남수민 센터장과 함께 부산어촌에 관한 느낌과 서포터즈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우수단원으로 선정된 박휘경 단원은 “처음으로 도전해본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주변 곳곳에 있는 부산어촌을 탐방하며 혼자 놀러가기에는 아까운 마을들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수민 센터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풍성하고 알찬 포스팅을 통해 부산어촌 알리기에 힘써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에서 보고 느낀 점들이 앞으로 여러분의 자양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2월중으로 제2기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문영주>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