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계통출하 여건 조성에 최선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은 2018년도 수산물 위탁판매사업 마감 결과, 2017년 대비 물량은 36만 247톤이 증가한 11만 9,598톤, 위판금액은 314억 9,000만원이 증가한 1,786억 9,000만원을 수협을 통해 계통출하 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흥군수협 위판사상 유례없는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며 특히 연안에서 생산된 수산물 위판으로 전국수협 5위의 기록이다.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애써 생산한 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위판장 시설개선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아울러 미역, 파래 등 해조류와 꼬막, 바지락 등 패류도 수협을 통해 계통출하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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