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탄지점, 동탄2기 신도시 중심서 점세권 영업 강화
인천 논현지점, 배곧·송도신도시 아우르는 거점 될 것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인천 논현지점(옛 만수동지점, 지점장 김성모) 이전을 완료하고 30일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 이에 앞선 지난 29일에는 신규 영업점인 남동탄지점(지점장 이홍구) 개점행사도 가졌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98(드림타워) 1~2층에 자리잡은 남동탄지점은 점세권 내에 1만5,000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배후에 신규 건축 및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잠재적 금융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동탄지점이 위치한 동탄2신도시의 경우 아직까지 타행 입점이 거의 없어 선점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홍구 남동탄지점장은 개점행사에서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30대의 입주 비중이 높고 5~12세 사이의 어린이 비율도 타 신도시에 비해 높은 편인만큼 생애주기별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리테일 영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고개로 71 가산타워(논현동 746-6) 2층으로 이전한 인천 논현지점은 인천 논현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각종 병·의원 등 집객시설이 밀집한 핵심상권 중심에 위치해 잠재고객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
또, 옛 만수동지점과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기존고객들의 접근이 편리하다..
.
인천 논현지구는 송도신도시, 청라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등과 함께 인천의 대표적인 신흥 경제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6,4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남동인더스파크도 점세권 내에 있어 앞으로 리테일금융은 물론, 기업고객 마케팅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9일과 30일 각각 진행된 개점 및 기념행사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Sh TEAM 미팅을 통해 영업점 환경에 맞는 자체 목표를 수립하고 수시로 마케팅 정보를 공유해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달라”며 “결과보다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기는 행복한 열정과 몰입으로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