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상무)의 도시민어촌유치지원팀은 도시민의 강원 어촌유치 지원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8일 강릉원주대 산학협력관 605호에서 강원도 업종별 수산단체들과 단체 협업체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는 인  연승연합회(회장 이중남), 자망연합회(회장 이종남), 연안통발협회(회장 김성만), 바다양식협회(회장 백명호) 내수면어업인연합회(회장 한진규), 송어양식협회(회장 원준식)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강원 귀어귀촌을 활성화하고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어촌개발경험을 포함한 포괄적인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게 돼 도시민의 귀어귀촌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업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업무협약은 귀어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동협력, 어업기술자도와 어촌 적응 교육지원, 현장승선체험과 실습교육(내수면 포함) 지원, 조사 및 홍보, 정책 발굴 사업 협력, 박람회, 토론회 등을 통한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김상무 센터장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귀어귀촌 사업이 이번 강원도수산업 업종별협회와 업무체결로 성공리에 추진돼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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