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성공...“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 어업인 권익보호 힘쓰겠다”

 
하재원 (사)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치러진 선거에서 하 회장은 함께 출마한 박인봉 후보자를 제치고 제 18대 회장에 오르게 됐다.

하 회장은 “먼저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 어업인의 권익보호에  힘쓰겠다”며 “오징어 자원보존과 수급, 중국어선의 무분별 동해북한수역 입어, 이로 인한 오징어 어획감소 등 지난 임기 중 해결하지 못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 어업인들이 많은 관심과 집행부의 노력으로 선진화된 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부회장에는 정금도, 감사에는 허남율, 최신길씨가 선임됐다.

하 회장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 8대 감사를 지냈고, 경주시 연합회 회장, 경북도연합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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