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기술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1회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해양수산부 외에도 중소·벤처기업,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양수산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바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개척지로, ‘혁신성장’의 중요한 원천이 될 수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작년 1월부터 ‘해양수산분야 청년일자리 발굴’, ‘해양관광 활성화’, ‘국제 선박 환경 규제’ 등 중요 정책과제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현안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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