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학기술 진흥과 과학문화 확산 등 기여한 공로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한국과총’) 는 지난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지역과학기술 진흥과 과학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국립수산과학원 오현주 박사<사진 왼쪽 2번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국과총은 매년 과학기술진흥과 풍토조성에 기여한 사람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연합회 활성화 및 지역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 과학기술인 3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현주 박사는 해양생태전문가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의 대의원으로서 지역사회 산업발전은 물론 과학문화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오현주 박사는 “어렵게만 생각하는 과학기술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과총은 과학기술단체를 육성·지원하고 과학기술인의 사회참여 확대, 역할강화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촉진 등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66년 9월 설립됐으며 현재 부산 ?울산을 비롯한 전국에 13개 지역연합회를 두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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