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여수어업정보통신국(국장 정석훈)은 지난 5일 국동 선원회관에서 제한무선통신사 자격 취득 교육에 참석한 어업인 80명을 대상으로 VHF-DSC 통신기 사용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초단파대 무선설비(VHF-DSC)의무 설치대상이 2톤 이상으로 확대되고 해양사고시 정확한 위치보고가 사고예방의 지름길임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강의는 어업정보통신국 소개 통신기의 종류, VHF-DSC 무전기 특성 및 사용법, 조난시 통신기 활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년 365일 어업인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어업정보통신국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여수어업정보통신국장은“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출항 시 항상 VHF-DSC 무전기를 가동해 줄 것과 안전조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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