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개 사업·405억원 주요 사업 심의

 

 

전남 완도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해양수산사업자 선정 및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유관 기관 수산전문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6명(위원장 정석호 완도부군수)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은 총 53개 사업, 405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다목적 인양기 시설사업 11개소 6억5000만원,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사업 11개소 8억5000만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 3개소 30억원,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 55개소 105억6700만원 등이다.
 
또한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안으로 68개 사업, 676억원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를 통과한 예산안은 오는 3월22일까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상정된다.
 
사업자가 확정된 2019년 사업에 대해서는 읍·면사무소에 사업 선정자를 통보하고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 및 해당 사업 지침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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