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올해도 위판고 30억 이상 증가 전망

 
몇 십년만에 씨알이 큰 조기 · 갈치가 잡히고 있다.

목포수협에 따르면 작년까지 목포수협에 위판되는 조기는 한상자에 135미, 160미, 250미가, 갈치는 한상자에 40미 이상이 주를 이뤘다.

몇 십년 동안 이런 기조가 유지왰으나  최근 씨알이 큰 조기와 대갈치가 많이 잡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목포수협도 작년 역대 최고 위판고 달성에 이어 올해도 지난 11일 현재 전년동기 대비 위판고가 30억 이상 증가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어획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각종 정책과 해양경찰·서해어업관 리단 등 관계기관의 중국어선 단속, 그리고 생산어업인의 자정노력과 목포수협의 조업환경개선 지원 등의 결과로 보인다고 목포수협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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