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여성어업인 등 아카데미 수요조사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여성어업인 아카데미 교육을 위한 수요 조사를 3월1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업인 현장맞춤 교육은 생업 종사에 따른 시간 제약 등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혁신 2030’등 해양수산분야 주요정책의 신속한 전파와 어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新수산기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어업인 아카데미 교육은 여성어업인의 해양수산분야 참여 확대에 따른 지위 향상과 전문인력화 등을 위하여 리더십 개발과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여성 어업인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일정과 교육프로그램 등은 어업인 단체의 수요를 반영하여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어업인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지방자치단체(수산기술사업소 포함)나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  팩스(051-720?7755) 또는 이메일(odyssey76@ korea.kr) 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해양수산인재개발원 홈페이지(www.ofhi.go.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지승길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어업인 현장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집합?현장교육,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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