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자회사·회원조합 식품위생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수협중앙회는 안전한 수산물 유통기반을 구축을 위한 사업장 별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수협중앙회 유통사업부는 수협유통·노량진수산시장 등 자회사와 회원조합 등 식품위생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천안연수원에서 2박3일간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감시활동 △안전성 검사 등을 주제로 한 실무 교육과 함께 △수산물 이력제 △식품위생법령 △HACCP 관리 등 식품안전에 대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유통사업부 식품안전팀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식품위생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며 “각 사업장에서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식품표시기준 및 원산지 표시제도를 명확하게 습득해 안전하고 쾌적한 식품위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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