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관 박명애 관장은 지난 17일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환경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 PFC)’ 에 참여하고  국립수산과학관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릴레이 환경캠페인이다.

 국립수산과학관은 그 동안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재활용품을 이용한 바다생물 만들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해양환경을 주제로 한 ‘해양폐기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특별기획전’도 계획돼 있어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애 국립수산과학관 관장은 “우리가 생활하는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에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며 “과학관 직원과 더불어 우리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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