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 논문가로채기·아들 특혜 채용· 병역문제 등 제기

결정타 한방 없어 보이기도
O…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의 인사청문회(26일)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들을 제기해 청문회가 간단히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문 후보자가 10년간 외국에 가 있으면서 건보료는 35만원만 냈다며 건보료 문제를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제자 논문 가로채기, 아들 병역 문제, 공무원 연금, 장남 특혜 채용 등 의혹들을 제기.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청문회 준비단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이를 부인.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준비단 주장을  다시 재반박, 전운이 감돌게 하기도.

그러나 스모킹 건 같은 결정적 한 방은 보이지 않아 청문회 때 지루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도.

이에 대해 해양수산계 일각에서는 “아직까지 결정적 하자는 드러난 게 없는 것 아니냐”면서도 “10년 간 외국에 나가 있던 사람을 장관에 앉힌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업무  현황 파악에 의문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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