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참여 계속…중앙회·조합·어업인 상생운동 ‘활기’
진도군 수협 10억원 출자 …누적 출자액 25억 5천여만원

지난 19일 진도군수협이 10억원을 출자하면서 중앙회의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따른 출자금 총액은 1,204억원을 기록했다.

  진도군수협은 지금까지 총 25억 5천여만원을 출자하며 어업인 지원 확대를 위한 상생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나타냈다.   

  올해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의 목표는 전년목표대비 150억원의 순증이 포함된 1,350억원이다. 지난해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의 총 금액은 1,186억원을 기록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2019년도 시작과 함께 전국 조합에서의 출자금 증자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회원조합과 중앙회 모두 협동조합 정신의 구현을 위한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진행 중이며,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전국의 회원조합을 통해 총 1,204억원이 출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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