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혁신성장 등 공공기관 혁신 7대과제 분야 총 37개 수상작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선박안전기술공단(KST),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한국어촌어항공단(FIPA) 등 6개 공공기관이 진행한 해양수산·환경·안전 ‘공공기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작은 ‘드론을 활용한 수자원 관리(장애인 고용을 중심으로)’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12점, 장려상 18점 등 총 37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포상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공공기관장상과 온누리상품권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시상식은 4월말 별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주관기관 담당자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수산·환경·안전 분야 공공기관 혁신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후 워크숍을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공공기관 혁신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향후 공모전을 정례화해 공공기관 혁신 추진을 위한 국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2월 8일까지 총 50일 동안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혁신과제인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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