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유관기관 수산전문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어업조정위원 24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변동에 따른 위(해)촉식도 진행됐다.
논의된 안건으로는 연?근해어업 간 어업분쟁 조정 4건에 대한 추진사항과 지난 2월경 신규안건 발굴 활동을 통해 선정한 12건 중에서 경인?충남지역 어업분쟁 조정 2건을 신규안건으로 채택한 뒤 효율적인 조정활동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김학기 단장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안정을 위해 동?서?남해어업조정위원회 간의 협업을 통해 서해어업조정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어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