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단장 여기동)은 지난 13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여수지역 방문일정으로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전남지역에서 활동중인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8호(선장 김재길)에 승선해 남해어업관리단 단속현황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타실을 방문해 주요장비 소개와 제주서부 해역에서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무궁화12호(선장 정홍화)와 무선교신을 통해 고생하는 현장직원을 직접 격려했다.

문 장관은 이날 최일선 단속현장에서 불법어업의 지도·단속에 여념이 없는 어업감독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어선의 안전한 조업은 물론 우리 해양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양수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정책집행 상황도 꼼꼼히 챙기겠다며, 항상 “Safety First, Safety Last”를 모토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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