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숙 회장 이임식…변성균 환동해본부장 최대 지원 약속

 
(사)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 3대 회장에 박명심(65) 인제군여성어업인연합회장이 선출됐다.

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4일 인제군에서 시, 군 회장과 운영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5월31일 임기가 끝나는 황정숙 회장 후임으로 박명심 회장을 선출했다. 박 회장은 6월1일부터 2021년 5월31일까지 2년 동안 (사)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다

황정숙 회장은 1~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이임식을 가졌다. .

이날 이 , 취임식에 참석한 환동해본부 변성균 본부장은 “제1 , 2대 회장을 역임한 황정숙 전 회장 님의 열정으로 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며 먼저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새로 선출된 박명심 회장도 더 큰 열정으로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환동해본부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변 본부장은 신, 구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황정숙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산업경영인전국대회장에 부스1동을 운영하고 5월중 고성군을 방문해 산불피해지역 금일봉을 전달키로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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