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본격적인 민선7기를 맞아 선진수산기술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3~24일 양일간 부산시 산하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어업인후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어업인은 물론 올해 신규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어선기관, 항해기술, 해양오염 대처방안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어업인들에게 보다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침체돼 있는 우리 수산업의 현실에서 지속적으로 젊은 어업인들이 유입되는  현상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며 “우리 부산시는 이에 발맞추어 4차 산업에 적응할 수 있는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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