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0번째 출자 참여 … 순증액 63억원·총 누적액 1,249억

지난 19일 인천수협이 중앙회에 10억원을 출자하면서 누적 출자액 3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10번째로 이뤄진 이번 출자참여로 출자 순증액은 63억원, 출자총액은 1,249억원을 기록했다.

  중앙회는 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와 어업인 지원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출자금 증대 운동을 실시중이다. 증대 운동은 2011년 3월부터 201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현재 4차 운동이 진행 중이다.  

  출자금 증대운동은 2022년까지 총액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시행될 예정이며, 올해 목표는 순증액 150억원과 총액 1,350억원 달성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출자금 증가는 임준택 회장 취임 후 내세운‘더 강한수협, 더 돈 되는 수산’ 비전 실현에 초석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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