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3,300여명 군민과 관광객 참여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양곤)은 완도군 주관으로 3~6일까지 개최된 ‘2019 완도 수산물 장보고 축제’기간 중 완도「명품광어」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운영, 약 3,3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노약자등이 대거 참여해 광어의 맛에 흠뻑 빠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같은 광어의 높은 인기는 광어에 콜라겐이라는 단백질과 다당류인 콘드로이틴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피부미용에 좋고, 어린이의 발육에 필요한 라이신이 많아 성장기의 어린이의 발육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광어는 씹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지방질 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즐겨 먹는 최상의 횟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양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장은 “이번 명품광어 무료 시식회에는 한 마리에 1.5㎏ 되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사이즈로 150㎏이 소요 됐다”며 “앞으로 완도의 명품광어가 안전한 식품으로 국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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