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뉴딜300 정책 연계 영어 정착 등 제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2019년 귀어가, 귀어촌 업무 담당자 과정 교육을 이 달 8일 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귀어가, 귀어촌 업무 담당자 과정 교육은 지자체 등에서 관련 업무를 실질적으로 맡고 있는 담당자의 업무 이해력 향상과 능력 배양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귀어 · 귀촌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영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산혁신 2030에 따른 수산업과 어촌 정책의 귀어 · 귀촌을 위한 준비와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정보 제공, 또  귀어가, 귀어촌 정책 사업설명과 지침 해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VR교육, 해양방제 체험 등을 위해 해양환경 교육원을 방문했다.
  
  한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해양환경 교육원과 해양환경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자원 공유와 시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승길 원장은 “앞으로도 어촌 뉴딜 300사업 등 활력 넘치는 ‘혁신 어촌’지원을 위해 어촌 활성화와 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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