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174명 취득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올 들어 관내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신규 취득자가 총 174명이라고 2일 밝혔다.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발급 종별로는 1급이 57명, 2급이 114명, 2급에서 다시 1급을 취득하면 주어지는 통합이 3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치러진 필기시험은 총 108명이, 실기시험은 총 12회가 진행된 가운데 172명이 합격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와 실기시험에 합격한 이후 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하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취득하게 된다.
 
 평일에 실시하는 PC시험은 태안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에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한 뒤 컴퓨터로 응시할 수 있다. 상설 PC시험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낮, 12~오후1시까지 제외)이며 1일 2회까지 응시가 가능하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필기시험에 응시하기 전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 Cyber공부방 문제은행’에서 배포되는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공부한다면 높은 합격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조종면허 취득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태안해경서 수상레저계(041-950-2551)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imsm.kcg.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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