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여수어업정보통신국(국장 정석훈)은 봄철(3월~5월) 성어기 도래에 따른 어선들의 사고예방과 어업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일 여수시 화정면 여자어촌계에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협중앙회, 여수시청, 여수해경,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를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 기여를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최근 해난사고 사례 전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수협조업정보알리미 홍보 및 설치, VHF통신기법 등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어업인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VHF무전기 장애선박에 대해서 현장에서 통신기를 직접 점검하고 장애해소를 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어업정보통신국장은,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출항 시 항상 VHF-DSC 무전기를 가동할 것과 출항전 어선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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