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수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경남고성군거류체육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수산’이라는 주제로 ‘제8회 수산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경상남도, 고성군, 수협중앙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지역 수산인의 자긍심 고취 및 수산업과 수산인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정점식 국회의원, 백두현 고성군수, 방태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수산인 및 관계기관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남 수산 비전선포 세리머니는 ‘바다로 가는 발전의 기차’의 뜻으로 서부경남 KTX를 모티브로 한 기차모형 전달이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고성군수협 최영림씨 등 34명이 해양수산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수협중앙회장상을 수여받았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