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간부들, 조금씩 인사 쪽에 무게 옮기기도

 O…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취임한 지 두달째로 접어들면서 조금씩 인사 얘기가 간부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문 장관이 지난 4월3일 취임했으니까 이제 한달 보름이 지나가고 있는데다 새로 인사를 담당할 운영지원과장이 들어오면서 인사 얘기가 나오기 조금씩 나오기 시작. 

그러나 아직 이렇다 할 인사 요인이 없는데다 시기가 다소 빠른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 결과는 두고 봐야 할 듯. 

한 해양수산부 간부는 “전혀 인사 분위기는 아닌 것 같지만 내부적으로는 여러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아니냐”며 “같은 시기에 장관이 된 타부처 장관의 움직임도 인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타부처 움직임 등을 예의주시. 

문제는 수산 쪽 인사가 관건. 현재 수산 쪽에 대해서는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수산 쪽 인사 풀안에 사람이 적어 어떻게 인사를 풀어갈 지가 관전 포인트.
 
한 직원은 “국장들이 보직을 맡은 지가 얼마 안 돼 크게 흔들기는 어려운 상황아니냐”면서도 “이제 장관도 인사에 관심을 가질 시기가 되는 것 아니냐”고 인사 쪽에 무게를 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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