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바다의 날 맞아 특집 생방송‘어랍쇼’5시간 진행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29일 하루 5시간 동안 공영홈쇼핑에서 어랍쇼(魚LOVE쇼) 특집전을 진행해 굴비, 오징어, 전복, 은갈치, 해조국수 등 인기 수산물을 판매한다.
 
 수협은 이번 특집전을 통해 △법성포굴비(10시25분) △오징어(14시40분) △완도 활전복(17시40분) △제주 은갈치(20시40분) △해조국수(23시45분) 5개 상품을 1시간씩 판매한다.

 특히 이번 특집 생방송에서는 ARS 특별할인 등 소비자들이 인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수협은 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특집전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굴비·오징어·갈치 3개 상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해 5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 관계자는 “어민들이 거친 바다에서 밤낮으로 힘들게 잡은 수산물이 더욱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특집방송 편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국산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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