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내 수협, 지도 총무 책임자 워크숍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이준서)는 지난 23·24일 전남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전남 관내 회원조합 지도·총무 책임자 및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전남지역 회원조합 지도상무, 지도총무과(팀)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도사업 주요추진사항 설명과 어업인 경쟁력 강화 및 복지향상을 위한 지도사업 활성화 다짐 결의 퍼포먼스(카드섹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올바른 직장인의 문화만들기(언어폭력, 회식문화, 성희롱 예방 등)” 를 주제로 외부 초빙강사 강의와 재테크(연금과 세금 등) 강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행사로는 회원조합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회원조합 총무 담당 직원의 해외연수기회 제공 △어업용 면세유 공급대상 범위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준서 전남본부장은 “회원조합과 중앙회가 서로 합심해 전남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더 강한 수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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