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8월8일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섬 지역 해양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현장 조사 사진과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 흑백풍경 사진작품 24점 등 신안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120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전시는 ▲다도해의 작은 섬, ▲풍요와 역경의 바다, ▲섬 사람들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바다와 섬의 풍경과 섬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통과 일상을 생동감 있는 사진으로 선보였다.
- 기자명 문영주
- 입력 2019.05.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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