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24일 창원시 진동면 주도항에서 '어촌뉴딜 300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와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담당공무원, 사업자문단 전문가, 설계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수행주체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약속했다.

공단과 창원시는 주도항에 총 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 접안시설 보강, △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및 어항경관 개선, △ 요트계류장 설치 및 마을환경 개선 등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편의시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창원시와 함께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 진행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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