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회원조합 유류사업 담당자 등 90여명 참가… 부정유통 예방 결의

수협중앙회 자재사업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중앙회 및 회원조합 유류사업 책임자,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면세유류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발생 사례와 예방 대책이 공유됐으며, 부정유통 예방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류사업 책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급유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특히 해양수산부 면세유류 담당 사무관 강사로 초빙돼 정부의 면세유류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자재사업부 관계자는 “회원조합 책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유류사업 활성화 및 어업인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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