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공단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등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공단 창립 제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987년 5월 사단법인 한국어항협회를 시작으로 2007년 4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 10월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 정식 출범했다.

이 날 행사는 최명용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이사장과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기념사, 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수 노동조합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공단 창립 32주년을 맞아 공단 임직원분들과 함께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게 돼서 기쁘다”며 “공단 임직원분들과 함께 건강한 노사문화를 확립해가며,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명용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32년의 세월동안 어촌 · 어항 · 어장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러한 노력을 발판 삼아 우리 직원들과 함께 더욱 희망찬 수산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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