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31일(금) 울산에서 개최된 ‘제24회 바다의 날‘ 참석을 계기로 이날 오후 울산지역 해양수산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문 장관은 먼저, 울산항을 방문하여 동북아 오일허브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울산항을 세계4대 오일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기반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특히 액화화물을 중점 처리하는 울산항의 특성상 해양안전 사고가 없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규모: 접안 8선석, 부지: 684천㎡. 저장시설: 2,413만배럴. 총사업비: 1조 8,252억원. 기간: ’13∼’26

문장관은 이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울산항발전협의회장, 울산항 선사협회장, 울산항 항운노조위원장, 울산수협조합장 등 해양수산 업·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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