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 중매인 16명 참석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지난달 30일 마른 다시마 첫 위판을 다시마위판장에서 개시했다.

이날 금일수협 위판장에는 올해 생산된 햇 다시마를 구매하고자 중매인 16명이 참여해 열띤 경매가 펼쳐졌고 다시마 생산 어업인들이 경매 현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첫 위판 가격에 촉각을 세웠다.

완도금일수협에 따르면 첫날 기준 위판 건수 90건, 위판 물량은 104톤을 기록했다.
위판 가격은 kg당 최고 7190원, 최저 3000원이며 평균 단가는 5100원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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