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방제 최우수 어촌마을 선정 및 포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어촌마을의 해양오염 방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KOEM과 함께하는 해양오염 방제 최우수 어촌마을」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전국 어촌마을과 협력해 해양오염사고의 사전예방 및 초동조치를 위한 어촌마을 선저폐수 저장용기 및 방제대응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저폐수 저장용기 및 방제대응센터가 설치된 마을은 총 85개소이며(방제대응센터 설치마을 45개소, 선저폐수 저장용기 설치마을 44개소, 종복마을 4개소) 2018년 9월부터 금년 9월까지 약 1년간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활동실적 ▲선저폐수 저장용기 활동실적 ▲해양환경 보전활동 노력 등 다양한 평가항목을 통해 최우수 어촌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공단 소속기관인 12개 지사의 1차평가에 이어 현장평가단 구성을 통한 2차 평가로, 최우수 1개소(300만원), 우수 3개소(100만원), 장려 6개소(50만원)인 총 10개소를 선정해 포상금과 상패수여, 어촌마을 홍보 등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어촌마을과 함께하는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범국민적 홍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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