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수협조합장, 양승조 지사와 대화
이날 만남은 지역 일선 어업 현장에 있는 수협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장들은 해양환경 오염, 수산자원 감소, 기후환경 변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수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장에 있는 어업인들을 자주 만나 직면한 현안의 목소리를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양 지사는 “바다는 무한한 천혜의 자원이지만 최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남획 등으로 자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해양건도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