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잠실롯데호텔 토파즈룸서

수산계에도 규모있는 포럼이 만들어진다.

가칭 ‘21세기 수산희망포럼’ 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잠실롯데호텔 3층 토파즈룸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수산인들의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키 위해 설립되는 이 포럼에는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최명림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 현직 수산단체장과 관계, 학계, 김임권 전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일선수협 조합장과 어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이 포럼은 앞으로 성역 없이 수산계 민감한 부문을 토론의 장에 끌어들여 토론 문화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경과보고와 정관 확정, 자문위원 위촉 및 이사장 선출이 있게 된다. 발기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최명림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김임권 前수협중앙회장 △정영훈 전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이선준 전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장 △이용수 전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검사원장 △김병호 부경대 교수 △장영수 부경대 교수 △김우수 경상대 교수 △강종호 경상대 교수 △강석규 제주대 교수 △김남두 강릉원주대 교수 △권중천 냉동냉장수협 조합장 △김만억 원덕수협 조합장 △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 △고영욱 대천서부수협 조합장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 △강신국 강구수협 조합장 △김재환 구룡포수협 조합장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정연송 대형기저 조합장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 △김종주 전한국자율관리공동체 연합회장 △홍성걸 전KMI연구위원 △이광남 한국해양수산정책연구소장 △고기화 뉴스1부산 경남본부 본부장(前국제신문 편집국장) △문영주 수산신문 편집국장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