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오후 2시 대전 삼성화재연수원에서 개최되는 ‘항만·연안 미래혁신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항만 연안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항만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해수부, 지자체, 항만공사, KMI, 항만건설업체 등 산학연 전문가 230여 명이 참석했다.

1박 2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항만 연안 분야의 현안과 미래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항만과 연안 분야 국내외 동향과 정보를 공유했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문 장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항만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스마트 해상물류체계와 스마트항만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해운항만분야 정책방향 등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항만이 미래 항만의 모델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