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험 제도개선 추진, 어업인 애로사항 해소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이준서)는 지난 10일 전남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전남지역 수산정책보험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태환 해양수산부 서기관을 비롯한 전남도, 지자체와 일선수협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수산정책보험 사업현황과 지방비 보조현황 소개, 정책보험 발전적인 운영을 위한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양식보험료 인상에 따른 어업인 자부담분에 대한 국고보조 증액 △지방비 보조금(어류) 한도액 상향 △어업인을 위해 신설된 어업인안전보험(산재형)에 대한 홍보 및 가입 독려 필요 △양식보험 사고 발생시 양식보험보상 보험금과 재난지원금 중 선택해 보상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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