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조언

 
  수협 상호금융 최고 실적 영업점장 모임인 FB클럽이 상호금융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조합 영업현장을 찾아가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멘토링 활동에 나섰다.

  FB클럽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점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멘티 영업점에 공유·전파하고 해당 영업점의 취약 분야를 대상으로 개선을 위한 전문지식을 조언하는 멘토링 활동을 실시중이다.

  지난 14일에는 제1,2구잠수기수협 동래지점을 대상으로, 21일에는 여수수협 여문지점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FB클럽은 해당 영업점 직원과 함께 △입지조건 및 경영현황 분석 △적극적 영업활동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 및 캠페인 참여 △단골·충성 고객화를 위한 고객관리 방안 △고객의 용건 업무외 요구불통장, 신용(체크)카드, 공제상품 등의 교차판매 전략 △담보물 현장조사 참여 등 건전여신 증대방안 △지점에 맞는 여수신 금리 운용 방안 △포상·교육 등을 통한 직원 동기부여 촉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FB클럽 회원은 “상호금융 영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경영노하우, 금융지식, 영업전략 등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멘티 영업점의 한 지점장은 “그동안 고민했던 힘든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 영업점 경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노하우를 얻어 다음번 멘토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FB클럽 영업점 멘토링 활동이 영업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영실적이 정체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점으로 멘토링 활동을 확대 실시하는 등 FB클럽이 상호금융 영업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FB클럽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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