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임직원 구성 …해안가 쓰레기 8톤 수거
이날 정화활동에는 수협중앙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다환경감시단과 인천수협 임직원·신불어촌계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폐스티로폼, 폐로프, 플라스틱병 등 밀물 때 밀려와 남측방조제 바위틈에 축적돼 미관훼손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던 해양쓰레기 8톤을 수거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주간 운영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저감대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수협은 올해 초 수립한 해양쓰레기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범국민적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