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회,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방문


서울·경인지역 조합장협의회(수연회·회장 백철희)는 지난 4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서해안에 설치 계획 중에 있는 덕적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대해 관내 어업인을 대표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덕적해상풍력단지는 인천시가 대초지도 해상에 600MW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 작업을 11월부터 본격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조합장들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어업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어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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