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책보험 주요 현안 공유하고 발전방향 논의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정책보험부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회원조합 전문인력단과 중앙회 지역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보험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정책보험 주요 현안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정책보험 전문인력단은 지난해 12월 정책보험 우수조합 직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방안 도출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어업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제주 해안가를 찾아 바다환경 보전을 위한 해안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승룡 정책보험부 부장은 “지난해 12월에 발족한 정책보험 전문인력단이 발족 후 올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책보험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정책보험사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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