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전여수수협, 권중천 냉동냉장수협 조합장 카드 아직 유효할까

임 회장 선택 중요

O…갑작스런 공로성 대표 사퇴 표명으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대표 선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임준택 수협회장이 어떤 카드를 쓸지 주목.

당초 임 회장은 여러 카드 중 하나로 수협조합장 출신을 검토. 그 대상으로 김형주 전여수수협조합장과 권중천 냉동냉장수협 조합장이 거론되기도.

이는 김 전조합장과 권 조합장이 조합경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데다 그간 임 회장과 자주 접촉할 수 관계였기 때문인 듯.

그러나 이들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양수산부와 다른 대기업 출신 임원 얘기들이 거론됐으나 현재는 오리무중. 총회를 당초 8월1일에서 8월7일로 연기한 것에 대해서도 뒷말이 무성.

이에 따라 임 회장이 장고(長考)를 하고 있는 건지, 이미 낙점을  한 건지 구분이 가지 않기도. 임 회장 선택은 임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수협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은 기간 임 회장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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